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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가계도 광해군 공빈 입지

category 잡다한 정보사전 2017. 7. 18. 09:06

선조 가계도 광해군 공빈 입지




조선14대 왕 선조 가계도 및 선조 광해군 공빈 입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조는 임진왜란때 왕으로 유명하며, 이후 병자호란때 왕인 인조와 함께

시대도 시대지만 막장 정치를 한 왕으로 안티들을 몰고있는 왕이죠.







먼저 선조 가계도 입니다.








선조 광해군 공빈 입지



선조 가계도를 보면 알겠지만, 선조는 두 명의 정비와 여섯 명의 후궁을 두었습니다.

그 중에서 장남은 임해군이었고 광해군은 차남이었죠.

하지만 장남과 차남이었어도 본래는 중전의 소생이 아니기때문에 정통성이 부족합니다.







광해군이 세자가 되고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가 전란으로 어지러운 중이었고 나중에 인목대비의 소생인 영창대군은 늦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본래 더 형인 임해군이 되었어야 겠지만, 임해군은 왜란때도 난동을 부리는 등 왕의 자질이 아니었고

어렸을때부터 총명하고 문무를 겸비하였으며 인덕을 갖춘 광해군이 세자에 선택된 것입니다.







그러나...  선조의 후궁이자 광해군 임해군의 어머니 공빈이 일찍 죽었고

이후 전란이 끝난 후 선조가 중전의 몸에서 낳은 영창대군을 총애했기 때문에

광해군의 세자때 입지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영창대군이 너무 어릴 때 선조가 승하하여 광해군이 보위를 이을 수 있었죠.

결국 광해군은 왕 위에 오를 때부터 정통성 논란으로 인해 입지가 불안했고,

이후 인조반정으로 인해 왕 자리를 내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