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프리야, 아르티 만
오늘은 빅뱅이론에서 라지의 여동생이자
레너드의 썸녀로 나온 프리야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프리야 쿠스라팔리 본명은
아르티 만(Aarti Mann)으로 1978년 생의 배우이고,
인도계이나 미국 출생의 배우라고 합니다.
즉, 빅뱅이론에서 나온 그 매력적인 억양은 연기였던 것이죠...ㅋㅋ
빅뱅이론 프리야는 외모도 참 예쁘지만 드라마 내 캐릭터가 참 멋진데요
캐임브리지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로 인도의 가장 큰 자동차회사의 법률고문직을 맡고 있답니다
전문직 여성으로서 능력도 있고, 지적이며, 게다가 좋은 성격과 미모까지 갖춘 엄친딸(?)
남자에게 인기도 많아서 오빠인 라지랑은 참 비교가됩니다
빅뱅이론 내에서 2005년 잠깐 오빠를 찾아왔다가 레너드와 눈이 맞아 하룻밤을 보낸 뒤
그로부터 5년 뒤 캐나다에 출장온 뒤 오빠 라지를 만난다는 핑계로 LA로 온 다음에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다시 레너드와 밤을 보내게 됩니다
레너드는 자신이 인도로 가서 더 진지한 관계가 되면 안되냐고 구애하지만 거절하고 다시 인도로 돌아가지요
하지만 시즌4에서 LA에 한참 있을 예정이라 하여 페니와 헤어진 레너드와 다시 잘됩니다
레너드에게 마음이 좀 남은 페니가 신경쓰여할 정도로 레너드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또 페니의 절친(?)이 된 에이미와 베르나데트는 프리야 뒷다마를 까지만, 정작 대화를 나누고는
쟤 정말 좋은애야, 끝내주게 멋진다~ 라는 표현할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옵니다
프리야가 레너드랑 그렇게 사이좋을때 오빠 라지는 뭐하냐구요?
물론 극심한 반대를 합니다.... 안먹혀서 문제지
쉘든이 또 인도문화에 대해 아는체하며 인도의 마누법전에서는 프리야가 가장 가까운 남자형제인 라지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자
라지가 맞다고 맞다고....
그러자 프리야가 '마누법전에 따르면 오빠 너는 소고기 먹었으니가 소랑 3달간 살면서 소 오줌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레너드와 꽤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결국 프리야가 일 때문에 인도로 돌아간 뒤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지요
레너드는 장거리 연애라도 끝까지 해낼 자신이 있어했지만
그래서 잠시 스쳐지나간 만화방 썸녀와도 별 일 없이 넘어갔지만
프리야가 전남친과 하룻밤 보낸 것을 레너드에게 털어놓았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안나옵니다
레너드와 페니가 다시 잘 됐으니 그 이후 잘 안된것으로 보이네요
프리야를 연기한 아르티 만(Aarti Mann)은 빅뱅이론 외에도 몇몇 드라마에 나왔고
그중에 유명한 것은 히어로즈(Heroes)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또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