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치료 백반증 초기증상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백색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입니다.
백반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자가 면역에 의해 유발된다는 설명과 멜라닌 색소 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유발된다는 설명, 체내의 어떤 화학물질이 과다분비되어 유발된다는 설명 등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백반증 증상
여러가지 크기 및 형태의 백색 반점이나 탈색반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피부에 탈색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은 백반증 말고도 많기 때문에 백반증 진단이 확실해진 후에 정확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발이 탈색되기도 하고 병변부위가 가렵거나 따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은 전염성은 없고 피부의 이상만 초래할뿐 다른 건강적인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다.
백반증 치료
백반증의 치료는 병변의 분포나 형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백반증 국소형은 부신피질 호르몬제 도포나 국소 광선 치료나, 국소주사요법등만으로 좋아지기도 하고, 별 효과가 없으면 표피이식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백반증이 넓게 퍼진 전신형의 경우에는 백반증 치료가 까다로운데,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전신적으로 광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백반증 재발 경우도 종종 있는데, 최근에는 멜라닌 세포를 배양하여 이것을 백반증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