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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속초 맛집에서 등장 이유미는 어떡하고?



정치가 사람을 이렇게 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처음에 안철수가 새정치를 말했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에게 많은 기대를 했었죠.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이번 대선 때에 안철수라는 

사람의 한계를 정확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동안 기대했던 

스마트한 모습과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는군요. 국민의당 대선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부분 때문입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 말을 누가 믿겠습니다. 지금 검사가 조사하고 있으니 곧 있으면 결과가 나오겠죠. 그리고 안철수씨도 그에 관한 보고를 받았는지, 조작이라는 부분을 알았는지 파악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사건이 이번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이 있었죠. 그런데 그 때와 지금의 안철수의 대응은 너무 다르네요. 그 때에는 당대표로써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사퇴를 했습니다. 사퇴가 잘 한건지는에 대한 부분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그 때의 국민의당 안철수는 빠른 대처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안철수 대처는 말 그대로 정반대이군요. 사과를 하든 정면돌파를 하든 해야하는데, 두문불출.... 그러다가 최근에는 엠엘비파크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반 사람이 찍은 사진에 나왔습니다. 속초 맛집에 가서 식사를 하셨더라구요. 물론 사람이 식사는 해야죠. 그런데 대선후보까지 하셨던 양반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지도 않고 속초에서 밥 먹고 있으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거기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미의 경우 안철수씨의 제자였지 않나요? 남도 아닌데, 변호를 하든 잘못했다고 하든 자세를 취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