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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제보조작 사건 파문 정말 몰랐을까?


요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국민의 당 제보조작 사건 다들 알고 계시죠? 


대선 당시에 국민의당 당대표는 박지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당 박지원씨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보고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뭐, 사람의 말을 믿는다는 취지에서 보자면 몰랐을 수도 있죠. 






그런데 자신이 대표인 당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도 받지 못 했다는 것은 무능력의 반증이 아닐까요? 정치 9단이라고 자부하는 국민의당 박지원이 그것도 모른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바로 무능력이라고 합니다. 대선에 제보조작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거티브를 했으면 그에 대한 반성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요즘 국민의 당이나 박지원의 발언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제보조작과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을 같이 특검을 하자니... 참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모르겠네요.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너도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같이 검사를 받자는 것인가요? 이러면 국민들이 지지해줄꺼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정말 정치 9단 맞나요?






그래도 공당인데, 개인이 제보조작을 한 것을(개인이 했다고 믿어준다고 하더라도) 검증도 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회피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 국민의당 지지율이 그 모양 그 꼴이죠. 사람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다.


최근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소리 했다고 발끈해서 말도 안 되는 추대표가 사법부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말도 하시구요. 정말 망상이 지나치시네요. 이 정도 되면 그냥 정치 일선에서 불러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민당 당대표가 무슨 힘이 있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할까요? 혹... 본인은 지시하시나보죠?